"항구의 낭만과 정취 넘실~ '부산항축제' 놀러 오세요"

박주영 기자 2022. 6. 29. 15: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축제'가 7월2~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등지서 열린다./부산시

항구의 낭만,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부산항축제’가 7월2~3일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구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 째인 이 축제에는 부산항 야경과 함께 부산의 대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르텐&푸드트럭’, 국립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과 연계한 해양생물 안경만들기·가상선박 항해 시뮬레이션 체험 등 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부산항 스탬프 투어’, 북항에서 진행하는 ‘부산항 미니콘서트’, 아미르공원에서 열리는 피크닉형 콘서트 ‘낭만가득 해(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면을 쓴 채 춤을 추는 ‘북항에 가면 무도회’, 지역 밴드들이 실력을 뽐내는 ‘미니콘서트’, 모형배 만들기, 카약·크루저요트·보트 체험, 배를 타고 부산항 등을 둘러보는 부산항 투어와 자갈치 크루즈, 해경·해군 함정 공개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이밖에 부산항 환경 캠페인,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