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K팝그룹 최초 스페인어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 발매

황혜진 2022. 6. 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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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페인어로 된 신곡을 공개한다.

6월 29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투에 따르면 T1419는 7월 3일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매한다.

T1419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은 7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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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페인어로 된 신곡을 공개한다.

6월 29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투에 따르면 T1419는 7월 3일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매한다.

이들은 이례적으로 이미 발매된 한국어 버전 노래를 스페인어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이 아닌, 당초 남미 시장을 겨냥해 스페인어로만 채운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T1419는 5월 남미의 톱 래퍼 대디양키(Daddy Yankee)의 'CAMPEON(캄페온)'을 스페인어 버전으로 커버해 K팝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T1419는 가창에 그치지 않고 강렬한 안무까지 소화하며 대디양키의 호평을 받았다. K팝 그룹 최초로 스페인어 곡을 커버한 사례로 미국 주요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T1419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은 7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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