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율 기술은 미래전 게임체인저..민관협력 확대 모색"

하채림 2022. 6. 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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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29일 '미래국방 혁신을 위한 무인자율 기술 확보전략'을 주제로 서울대 락구정에서 제5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미래무기체계에 적용될 무인자율기술의 민간 발전 동향을 소개하고 국방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1부는 '무인자율 핵심기술 확보 및 국방 적용 방향'을 주제로 방사청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과학연구소가 무인자율기술 발전 동향과 무기체계 적용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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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무인자율 기술 주제 국방기술포럼 개최
정부과천청사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방위사업청은 29일 '미래국방 혁신을 위한 무인자율 기술 확보전략'을 주제로 서울대 락구정에서 제5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미래무기체계에 적용될 무인자율기술의 민간 발전 동향을 소개하고 국방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1부는 '무인자율 핵심기술 확보 및 국방 적용 방향'을 주제로 방사청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과학연구소가 무인자율기술 발전 동향과 무기체계 적용 방향을 발표했다.

'자율무인기술 개발동향 및 개발 전략' 주제의 제2부에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LIG넥스원, 한국항공) 소속 전문가들이 자율무인 기술의 세계시장 동향, 지상·해상·공중 자율무인체계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관련한 민·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방기술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성철 서울대 교수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해 민간의 발전된 무인자율기술을 국방영역에 접목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도록 포럼이 적극적인 협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호천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미래전장을 혁신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 중 하나인 무인자율기술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방사청 주도로 정부 부처, 산업체, 학계, 연구소와 소통·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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