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혼선 야기시키는 불법스포츠도박 용어 실수, 더 이상은 없어야[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사행심을 조장하는 불법스포츠도박과 합법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명확한 구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스포츠토토는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 사업이자 고유의 상호이며 토토와 프로토 등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서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합법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제외한 스포츠 베팅 유사 행위는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다뤄지는 기사 및 기관의 보도자료 등에서 불법스포츠도박과 스포츠토토가 무분별하게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는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구분 짓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이는 건전하게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합법적 국가 사업인 스포츠토토가 불법스포츠도박과 동일한 범죄 행위로 판단되는 혼선을 야기시킬 수 있으며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가 사업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불법 행위는 반드시 불법스포츠도박이라는 명확한 용어로 사용되어야 사회적인 혼선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모호한 용어 사용이 무분별하게 사용돼 일반 고객들의 인식에 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며 “합법과 불법을 구분하는 정확한 용어 사용이 결국 불법스포츠도박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스포츠레저 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부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