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등급 E등급' 설악교 아름다운 경관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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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설악동의 관문인 설악교가 경관 기능을 강화한 교량으로 재탄생한다.
속초시는 다음달 설악교 재가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교 통행제한으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드린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교량을 재가설하여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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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 설악동의 관문인 설악교가 경관 기능을 강화한 교량으로 재탄생한다.
속초시는 다음달 설악교 재가설 공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재가설공사를 실시하는 설악교(연장 105m·폭 10.5m)는 1978년 준공 이후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교량이다.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 구조물의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E등급’ 판정을 받아 작년 5월부터 전면 통제 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해당 교량의 재가설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로 지정한 후 국·도비 36억 원(60%) 포함 총 60억 원을 투입해 길이 108m, 폭 12m로 해당 교량을 재가설한다.
새로 가설되는 교량에는 경관조명·포토존·조형물 등을 설치, 설악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설악동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 해당 교량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교 통행제한으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드린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교량을 재가설하여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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