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기타비상무이사로 '전 앨러간 회장' 선임..이사회 의장 예정

박미리 기자 2022. 6. 29.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젤은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브렌트 손더스 전 앨러간(현 애브비)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린 휴젤 임시 주주총회에는 △감사 보고 △브렌트 손더스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이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브렌트 손더스는 앨러간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역임한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임시 주총 개최

휴젤은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브렌트 손더스 전 앨러간(현 애브비)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앨러간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산업의 기틀을 다진 회사로 평가된다.

휴젤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브렌트 손더스 전 앨러간(현 애브비) 회장 /사진=휴젤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린 휴젤 임시 주주총회에는 △감사 보고 △브렌트 손더스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이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브렌트 손더스는 앨러간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역임한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다. 쉐링프라우, 바슈롬, 베스퍼헬스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도 이끌었다. 브렌트 손더스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휴젤 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돼 이사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브렌트 손더스의 이사회 합류는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을 향한 휴젤에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며 "휴젤의 우수한 제품력에 브렌트 손더스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을 더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는 올해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럽 주요 10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는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

[관련기사]☞ '스파링 강요·따돌림' 구체적 폭로에…남주혁 입장, 달라진 점은"고민 끝에…" 38세 장도연 산부인과행, 이상민 "얘기해도 돼?"홍석천 "평생 딱 1번, 여자에게 호감 느껴 고백"…결과는박수홍 측 "아내·다홍이 루머, 허위사실…유튜버 검찰 송치"조민아, 교제 3주만에 혼인신고→결국 파경 "싱글맘으로 살것"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