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5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강준식 기자 2022. 6. 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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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5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미호천교 인근 철길에서 5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전 방면으로 시속 132㎞ 속도로 운행하던 무궁화 1313호 열차에 A씨(59)가 치였다.

사고 수습으로 잠시 지연됐던 열차운행은 이날 오후 2시30분 이후부터 정상 운행됐다.

열차 기관사는 "운행 중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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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5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미호천교 인근 철길에서 A씨(59)가 무궁화호에 치여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2.6.29/©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29일 오후 1시5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미호천교 인근 철길에서 5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전 방면으로 시속 132㎞ 속도로 운행하던 무궁화 1313호 열차에 A씨(59)가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사고 수습으로 잠시 지연됐던 열차운행은 이날 오후 2시30분 이후부터 정상 운행됐다.

열차 기관사는 "운행 중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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