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7월 5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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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대형매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며, 점검 내용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 표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업체에서는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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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대형매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며, 점검 내용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 표기 등이다.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은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으로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염소(유산양 포함), 고등어, 갈치, 오징어, 낙지, 주꾸미,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 꽃게, 참조기,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다랑어, 아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당 업체에서는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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