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하루 100mm 장맛비·서울 23.9mm.."밤에도 강한 비 계속"

황덕현 기자 입력 2022. 6.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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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부지역엔 하루만에 1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하루 사이 전국에 비가 가장 많이 온 곳은 제주도다.

경기 양주엔 57㎜(남방동), 의정부 55.5㎜, 충북 제천 백운면 54.5㎜ 등 비가 왔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다음날(3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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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50분 기준 전국 일강수량(하루) 분포도 © 뉴스1 황덕현 기잔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9일 일부지역엔 하루만에 1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하루 사이 전국에 비가 가장 많이 온 곳은 제주도다. 정체전선(장마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제주 오라이동 삼각봉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엔 밤 12시부터 15시간여만에 105㎜ 강수량이 관측됐다.

제주에선 이밖에도 백록담 95㎜, 서귀포 진달래밭 87㎜, 윗세오름 79㎜ 등이 기록됐다.

내륙에선 강원 홍천 서석면에 가장 많은 비가 왔다. 하루에만 71.5㎜가 쏟아졌다. 경기 양주엔 57㎜(남방동), 의정부 55.5㎜, 충북 제천 백운면 54.5㎜ 등 비가 왔다.

이밖에 전국 주요도시도 비에 젖었다. 세종 36.4㎜, 청주 34.7㎜, 춘천 26.9㎜, 인천 21㎜, 부산 17.1㎜, 원주 16.4㎜, 대전 12㎜ 등이 기록됐다.

서울엔 공식 강수량을 기록하는 종로구 송월동에 23.9㎜가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강동·양천 29㎜, 서초 28㎜, 송파·구로 27㎜, 강북 26.5㎜, 금천 26㎜, 성북 25.5㎜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늦게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다음날(3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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