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제6회 '청렴확산협의체' 개최.."투명·공정 인사제도 정착"

박종홍 기자 입력 2022. 6.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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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27~28일 충북 벨포레리조트에서 '제6회 청렴확산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문화 정착'을 주제로 토론했다고 LX는 전했다.

임대석 LX국토정보교육원 부교수는 "인사 혁신의 성패는 공정과 투명"이라면서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이 함께 가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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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제6회 청렴확산협의체를 개최한 모습(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27~28일 충북 벨포레리조트에서 '제6회 청렴확산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문화 정착'을 주제로 토론했다고 LX는 전했다.

박종경 LX김해지사 차장은 "개인의 역량과 성과에 관한 공정한 보상에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연공서열을 깨고 보다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만들어 젊은 인재가 발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대석 LX국토정보교육원 부교수는 "인사 혁신의 성패는 공정과 투명"이라면서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이 함께 가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운영 중인 다면평가의 확대 실시와 정기인사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조미숙 LX안성지사장은 "현재 보직예정자, 채용형 인턴 등 일부 직원에 운영 중인 다면평가대상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평가지표 고도화 방안도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주 LX울산지사 주임은 "일부 직급에 실시되고 있는 승진시험을 확대해 업무 능력과 성과 중심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성기청 상임감사는 "임직원들이 업무에 자율적으로 몰입할 수 있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지향적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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