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구미시정 슬로건은 '새 희망 구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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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당선인은 29일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을 '새 희망 구미시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미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비전으로 시민제안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희망'이 담긴 문구를 선정했으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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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 당선인은 29일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을 '새 희망 구미시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미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비전으로 시민제안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희망'이 담긴 문구를 선정했으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다.
시정 4대 목표는 도약하는 혁신경제, 함께 하는 낭만문화, 소통하는 공감복지, 신뢰받는 책임행정 등으로 정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 모두 하나된 에너지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김 당선인 취임 이후에도 7월 20일까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시정목표별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예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미혁신을 위한 민선8기 시정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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