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무·명창 무대 '대한민국 판놀음'..남원서 한달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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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은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다음 달 6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간 전북 남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인·명무·명창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창극을 즐기는 자리다.
행사는 개막 공연인 국립민속국악원의 '춘향전', 명창 8명의 판소리 완창무대인 '소리 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극 작품을 선보이는 '별별창극', 폐막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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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제4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다음 달 6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간 전북 남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인·명무·명창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창극을 즐기는 자리다.
행사는 개막 공연인 국립민속국악원의 '춘향전', 명창 8명의 판소리 완창무대인 '소리 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극 작품을 선보이는 '별별창극', 폐막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소리 판에서는 우정문의 '한승호제 적벽가', 허애선의 '강산제 심청가', 유하영의 '박초월제 수궁가', 서진희의 '강산제 심청가', 한금채의 '강산제 심청가', 김송의 '김세종제 춘향가', 최영란의 '동초제 춘향가', 김금희의 '박초월제 흥보가'를 만나볼 수 있다.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화(☎ 063-620-2329)로 하면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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