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11월까지 전체 학교 위험성 평가

이호진 2022. 6.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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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말까지 구리·남양주지역 173개 학교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일선 학교와 근로자 위원들이 협력해 평가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보완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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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평가를 위해 현장 점검 중인 관계자들. (사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말까지 구리·남양주지역 173개 학교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학교 내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시설과 교육환경을 점검해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담당자와 용역업체, 근로자 위원 입회하에 진행되며, 학교 구성원과 학교시설 안전을 중심으로 안전과 관련된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지원청은 평가 과정에서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거나 전문성이 필요한 사항, 장기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개선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일선 학교와 근로자 위원들이 협력해 평가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보완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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