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고장나" 휘발유 들고 자동차서비스센터 찾아간 50대 현장체포

강교현 기자 2022. 6. 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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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수리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 통을 들고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소란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자동차서비스센터에 휘발유 통(20ℓ)을 들고 찾아가 직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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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차량 수리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 통을 들고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소란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5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자동차서비스센터에 휘발유 통(20ℓ)을 들고 찾아가 직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최근 구매한 자동차가 자주 고장나 5~6차례 수리를 맡겼지만 해결되지 않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사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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