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더 오른다..알스퀘어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 5대 키워드' 발표

성초롱 입력 2022. 6. 29. 15:27 수정 2022. 6. 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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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는 올해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프롭테크 시장 키워드를 선정해 2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알스퀘어가 내놓은 하반기 5대 키워드는 △글로벌 금리 인상 영향 본격화 △여의도·도심 반사이익 △살아나는 리테일 △칼바람 부는 프롭테크, 실적따라 희비 △원자재값 폭등에 인테리어·물류센터 고사 위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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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더 오른다..알스퀘어 '하반

[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는 올해 하반기 상업용 부동산·프롭테크 시장 키워드를 선정해 29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알스퀘어가 내놓은 하반기 5대 키워드는 △글로벌 금리 인상 영향 본격화 △여의도·도심 반사이익 △살아나는 리테일 △칼바람 부는 프롭테크, 실적따라 희비 △원자재값 폭등에 인테리어·물류센터 고사 위기 등이다.

우선 알스퀘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자이언트 스텝'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승 여파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의 사정권에 놓일 것으로 분석했다. 연준이 지난 6월 한 번에 금리를 0.75%p 인상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연초 1.00%에서 현재 1.75%까지 끌어올린 상황이다. 이 같은 금리 인상은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 인상으로 이어진다. 매매시장 변화도 예상된다. 건물을 사려는 매수자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보통 금리 인상은 매매시장에 악재로 받아들여진다.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실 실장은 "자산가격은 금리뿐 아니라 다양한 경제 지표의 영향을 받는다"며 "국내 시장에 투자처를 찾는 법인과 기관, 해외 자금들이 여전히 많고 임대료 상승에 따라 당분간 자산 가격 상승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알스퀘어는 최근 강남권의 오피스 포화로 도심·여의도로 이동하는 기업이 늘면서 하반기 이 지역과 서울 외곽 지역의 수혜를 예상했다. 이외에도 경기 둔화 우려로 성장세가 주춤한 프롭테크 시장의 기업 '옥석 가리기'를 통한 지속 성장과 원자재 값에 따른 인테리어, 건축, 물류센터 시장의 신규 공급 난항 등을 상업용 부동산 시장 하반기 이슈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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