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고액자산가 대상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6일 서울 서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미국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절세 노하우를 들려준다.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 주제는 △환테크 전략 △뉴욕·LA 부동산 현지 답사 분석 △미국 부동산 투자 신고 가이드 △미국 부동산 절세전략 등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최근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기념, 지난 20일 개최한 첫 미국 부동산 세미나에는 110여명의 고객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더 많은 자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엔 우리은행과 함께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향후 우리은행과 협력을 통해 자산가의 자산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세미나 관련 문의 및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