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전 직원 대상 AI가상인간 생성 체험

이윤희 2022. 6. 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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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AI(인공지능) 영상생성 기술을 활용해 전 직원의 '가상인간 생성 개념검증(PoC)'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AI영상생성 전문업체인 클레온과 협업해 단 1장의 사진과 짧은 음성 데이터로 단시간에 가상인간을 생성하고, 생성된 가상인간이 입력한 스크립트를 읽어주는 영상을 검증한다.

KB증권은 직원들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사진을 업로드한 후 배경(모델과 움직임)과 음성을 선택하고, 사용될 스크립트를 작성하면 가상인간을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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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AI(인공지능) 영상생성 기술을 활용해 전 직원의 '가상인간 생성 개념검증(PoC)'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PoC(Proof of Concept)'는 개념검증이라는 의미로 AI와 같은 신기술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기술적인 관점에서의 확인 과정을 뜻한다.

AI영상생성 전문업체인 클레온과 협업해 단 1장의 사진과 짧은 음성 데이터로 단시간에 가상인간을 생성하고, 생성된 가상인간이 입력한 스크립트를 읽어주는 영상을 검증한다. 특정 모델의 많은 사진과 음성데이터를 이용해 장시간 고도화 후 생성하는 영상과는 달리 누구든 손쉽게 짧은 시간 안에 자신만의 가상인간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B증권은 직원들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사진을 업로드한 후 배경(모델과 움직임)과 음성을 선택하고, 사용될 스크립트를 작성하면 가상인간을 생성할 수 있다. KB증권은 이를 통해 업무 활용방안을 도출하고 필요하면 업무에 신속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AI 기술은 결국 각각의 비즈니스와 결합해야 업무효율 증대, 고객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AI 기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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