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프트실버타입 박대원 강사 "'운동 동기부여를 이끌어줄 수 있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어요"

입력 2022. 6. 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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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일과 운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특히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막대한 저력이자 깊은 중심점인 셈이다.

직접 만난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 강사 7인은 일과 운동을 한 몸으로 안고 살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정의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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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일과 운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특히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막대한 저력이자 깊은 중심점인 셈이다.

그리고 그 두 가지 요소가 하나의 가치관으로 정립되면 더없이 극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직접 만난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 강사 7인은 일과 운동을 한 몸으로 안고 살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정의하는 듯 했다.

저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직업은 삶의 근간’이라고 말했듯, 본인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경험. 이들이 이 흔치 않은 기회와 열망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Q. 자기소개

“소프트실버타입 트레이너 박대원이다”

Q. 촬영 소감

“개인 바디 프로필 촬영이 아니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촬영 관계자분들이 다들 너무 잘 신경 써주셔서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 시켜주시는 대로만 진행했더니 너무 멋있게 나와서 ‘역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Q. 운동하며 생긴 습관

“단순한 습관이라면 하루에 먹어야 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량을 매일 생각하는 것. 그리고 웬만하면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Q. 롤모델


“지금은 피트니스 선수 중 장성엽 님이 롤모델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지시다. 나 또한 그런 모습을 꼭 배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Q.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FM’. 남들한테는 관대하되 나자신에게 예외를 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Q. 최근 새롭게 ‘입덕’한 것

“패션에 입덕했다. 항상 출근, 운동, 집만 반복하다 보니 내 패션이 잘못되었다는 걸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깨닫게 된 거다. 그 이후로 인터넷쇼핑에 푹 빠져있다(웃음)”


Q. 요즘 드는 고민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정확히 어디일까’에 대해 스스로 의문을 품고 고민하곤 한다”

Q.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

“복근. 어릴 때부터 관련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다른 부위들보다 훨씬 이쁘게 발달된 것 같다”

Q. 운동 슬럼프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무엇을 하든 간에 더 잘하고자 노력할 때 슬럼프가 생기지 않나. 그렇기에 그때마다 ‘내가 또 성장하려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묵묵히 나아가는 편이다”


Q. 최종 목표


“트레이너로서 늘 고객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것.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실히 이끌어줄 수 있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

Q. 2022년에 이루고 싶은 일

“여태껏 마음 편히 지낸 적이 거의 없는데, 올해만큼은 후회 없이 다양한 경험을 접하며 살아가 보고 싶다”

박찬 기자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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