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프트실버타입 이태호 강사 "운동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곧바로 의욕이 생겨요"

2022. 6.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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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일과 운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특히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막대한 저력이자 깊은 중심점인 셈이다.

직접 만난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 강사 7인은 일과 운동을 한 몸으로 안고 살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정의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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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일과 운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특히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막대한 저력이자 깊은 중심점인 셈이다.

그리고 그 두 가지 요소가 하나의 가치관으로 정립되면 더없이 극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직접 만난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 강사 7인은 일과 운동을 한 몸으로 안고 살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정의하는 듯 했다.

저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직업은 삶의 근간’이라고 말했듯, 본인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경험. 이들이 이 흔치 않은 기회와 열망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Q. 자기소개

“소프트실버타입의 이태호 트레이너다”

Q. 촬영 소감

“바디 프로필이 아닌 화보촬영은 처음 접해봤는데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콘셉트에 임하게 되어 더 뜻깊었다”

Q. 운동하며 생긴 습관

“습관이라기보다는 삶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찾아온 것들이 많다. 하루의 패턴이 일정해짐에 따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일상 속의 자세도 한결 더 좋아졌다”

Q. 롤모델

“누구에나 배울 점은 있다고 생각하기에 특정 인물을 롤모델로 삼진 않는 편이다. 주변인들의 강점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


Q.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스며들다’가 아닐까 싶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거기에 맞춰 늘 쉽게 적응하며 살아왔다. 나의 모토는 가져가되, 그것에 적용하는 습관을 기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 같다”

Q. 최근 새롭게 ‘입덕’한 것

“요즘 들어 장발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넉 달 째 머리를 기르고 있다. 어깨라인까지 머리를 기르는 게 목표다”

Q. 요즘 드는 고민

“누가 봐도 ‘저 사람 무조건 운동하는 사람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몸을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 더 분발해야겠다”


Q.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


“가슴 부위. 매번 운동할 때마다 가장 집중이 잘 되기도 하고, 다른 부위에 비해서 성장이 빠른 편이라 항상 만족한다. 월요일엔 꼭 가슴 근력 운동을 실시한다(웃음)”

Q. 운동 슬럼프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이미지메이킹. 자기 전 운동 영상을 찾아보며 다음 날의 나 자신을 상상하곤 한다. 어릴 적 게임하는 상상을 하면 곧바로 즐기고 싶어지듯, 운동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곧바로 의욕이 생긴다”

Q. 최종 목표

“몸 좋은 관장님이 되는 것. 앞서 말했듯 누가 봐도 ‘와! 저 사람 운동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몸을 만들고 싶다. 나의 체육관을 직접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Q. 2022년에 이루고 싶은 일

“연말에 22년을 뒤돌아봤을 때 만족 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달려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로는 운동과 일을 더 의욕적으로 실시하는 것, 두 번째는 여러 경험을 통해 시야 넓히는 것”

박찬 기자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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