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프트실버타입 정언주 강사 "지금보다 나은 몸과 건강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에요"

2022. 6.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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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일과 운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특히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막대한 저력이자 깊은 중심점인 셈이다.

직접 만난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 강사 7인은 일과 운동을 한 몸으로 안고 살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정의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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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일과 운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 특히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막대한 저력이자 깊은 중심점인 셈이다.

그리고 그 두 가지 요소가 하나의 가치관으로 정립되면 더없이 극적인 의미를 갖게 된다. 직접 만난 프라이빗 짐, 소프트실버타입(SOFTSILVERTYPE) 강사 7인은 일과 운동을 한 몸으로 안고 살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정의하는 듯 했다.

저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직업은 삶의 근간’이라고 말했듯, 본인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경험. 이들이 이 흔치 않은 기회와 열망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Q. 자기소개

“소프트실버타입 트레이너 정언주라고 한다. 다양한 직업군, 연령층, 성격의 회원님들을 만나 건강을 전도해드리는 이 일이 너무 흥미롭고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Q. 촬영 소감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지 못한 채 진행했다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주어진다면 열심히 관리해 더 좋은 모습을 남겨보고 싶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Q. 운동하며 생긴 습관

“‘운동하면서 생긴 습관이 있다’라기보다는 ‘매일 운동하는 습관이 생겼다’라는 말이 더 적합한 것 같다. 12년 동안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되었다는 부분이 매우 만족스럽다”


Q. 롤모델


“내가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삶에 있어서 더 좋은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Q. 나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조화’. 혼자보다 여럿을 좋아하고, 여럿이 있을 때 텐션이 올라가는 편이다. 친한 누군가와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Q. 최근 새롭게 ‘입덕’한 것

“캠핑족 친구를 따라 여기저기 캠핑을 다녔는데 너무 좋았다. 슬슬 관련 장비들도 하나씩 구매할 예정이다” 


Q. 요즘 드는 고민


“독립에 대한 고민.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데 아직도 날 돌봐주시는 느낌이 큰 것 같다. 이젠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Q. 마음에 드는 신체 부위

“가슴과 팔 부위. 자신 있는 부위지만 더 단련해나갈 계획이다. 약점은 약점대로 보완해나갈 것이고”

Q. 운동 슬럼프를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근육을 키우는 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빠지는 건 순식간이지 않나. ‘안 하면 망가진다’라고 생각하며 힘들더라도 노력하는 편이다”

Q. 최종 목표

“지금보다 나은 몸, 나은 건강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트레이너라면 누구나 꿈꾸는 피트니스 센터 운영은 물론, 새로운 분야의 사업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박찬 기자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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