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에 4만 1000여 명 몰려

김경택 기자 입력 2022. 6. 29. 15:10 수정 2022. 6.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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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최근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리듬시티에서 모집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에 4만 명이 넘게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전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 10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767가구 모집에 4만 1000여 명이 몰려 53.7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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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리듬시티 우미린’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서울경제]

분양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최근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리듬시티에서 모집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에 4만 명이 넘게 몰리며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전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 10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767가구 모집에 4만 1000여 명이 몰려 53.7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에 위치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리듬시티 우미린’의 흥행 성공은 최근 분양한 단지들이 입주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같은 날 수도권에서 분양한 양주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1단지)’,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탑석’은 1순위(해당 지역) 청약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최근 금리 인상에다 집값 고점 인식이 더해지면서 장기간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5% 내로 제한되는 장기임대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월세 값 상승과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최대 10년간 연간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되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는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며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도도 높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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