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3주 연속 하락 멈추고 상승 돌아선 경기도..이 추세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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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3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간확진자수는 지난 3월 3주차 76만810명(하루 평균 10만8687명)을 정점으로 4주차 66만1411명 → 4월 1주차 55만185명 → 2주차 38만8822명 → 3주차 25만2941명 → 4주차 14만8898명 → 5주차 9만1466명 → 5월 1주차 → 2주차 5만6255명 → 3주차 4만3273명 → 4주차 2만7972명 → 6월 1주차 1만8717명 → 2주차 1만4469명 → 3주차 1만2480명(하루 평균 1782.8명)으로 1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4주차(19~25일)들어 1만2874명(하루 평균 1839명)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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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실내활동 증가 원인 판단..확산 추이 관찰하겠다"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3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에 따르면 6월 4주차(19~25일) 도내 확진자수는 1만2874명으로 전주보다 394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간확진자수는 지난 3월 3주차 76만810명(하루 평균 10만8687명)을 정점으로 4주차 66만1411명 → 4월 1주차 55만185명 → 2주차 38만8822명 → 3주차 25만2941명 → 4주차 14만8898명 → 5주차 9만1466명 → 5월 1주차 → 2주차 5만6255명 → 3주차 4만3273명 → 4주차 2만7972명 → 6월 1주차 1만8717명 → 2주차 1만4469명 → 3주차 1만2480명(하루 평균 1782.8명)으로 1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4주차(19~25일)들어 1만2874명(하루 평균 1839명)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하루 평균 사망자수도 3월 4주차 82.57명(총 578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4월 1주차 72.4명(총 507명) → 2주차 77명(총 539명) → 3주차 51.85명(총 363명) → 4주차 37.71명(총 264명) → 5주차 27.14명(총 190명) → 5월 1주차 19.57명(총 137명) → 2주차 12.7명(총 89명) → 3주차 8.57명(총 61명) → 4주차 4.28명(총 30명) → 6월 1주차 2.57명(총 18명) → 2주차 2.43명(총 17명) → 3주차(12~18일) 0.85명(총 6명)으로 12주 연속 감소했으나 4주차(19~25일) 들어 2명(총 14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지, 상당 시간 정체상태를 보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정체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소규모로 증감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확산 추이를 관찰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며 하루 7000~8000명 수준의 정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양상”이라며 “여름철로 인한 실내 활동과 이동의 증가, 예방접종 효과의 저하, 세부 변이의 구성비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반장은 “그동안 여러 방역의 고비를 넘겨왔던 노하우와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방역상황을 안전하고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재유행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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