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M 이성수·탁영준 대표와 美 워너 레코드 방문

김예나 입력 2022. 6. 29.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를 방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이성수·탁영준 공동 대표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워너 레코드 사옥을 찾았다.

SM은 워너 측과 에스파의 음악 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팝스타 비비 렉사 "워너 레코드의 '걸스 클럽' 들어온 것 환영"
미국 워너 레코드 사옥을 찾은 그룹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를 방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이성수·탁영준 공동 대표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워너 레코드 사옥을 찾았다.

이들은 워너 레코드의 공동 회장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톰 코슨, 최고경영자(CEO) 아론 베이셔크 등과 만났다. SM은 워너 측과 에스파의 음악 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에스파 멤버들은 이날 톰 코슨 회장의 안내로 사옥 곳곳을 둘러봤다.

이들은 회사 직원들이 에스파의 이니셜로 만든 풍선과 이미지로 꾸민 벽면을 본 뒤 직접 사인과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고 SM 측은 전했다.

워너 레코드 소속의 미국 팝 스타 비비 렉사와 짧은 영상(숏폼) 플랫폼 '틱톡'의 유명인사 벨라 포치는 환영 영상을 통해 "워너 레코드의 걸스 클럽에 들어오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에스파는 데뷔 당시 멤버들의 아바타가 함께 활동한다는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다음 달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걸스'(Girls)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는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과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노래는 에스파가 자신들의 아바타와 함께 악한 존재 '블랙맘바'를 상대로 본격적인 전투를 펼친 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조력자 '나비스'와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을 그린다.

SM 측은 "SM 컬처 유니버스'(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스파, SM 이성수·탁영준 대표와 미국 워너 레코드 사옥 방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