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오른 여자' 선미 "해그리드 안 돼서 다행"

윤혜영 기자 2022. 6. 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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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긴 머리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선미는 29일 서울시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pLay 스퀘어에서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 (Heart Burn)'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선미는 여름에 '열이 올라요'로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진행자 MC배는 "지금 다양한 수식어가 기사 타이틀로 나오고 있다"며 라푼젤, 열 오른 여자 등을 언급했고, 선미는 "너무 좋다. 해그리드라 안 해주셔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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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선미가 긴 머리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선미는 29일 서울시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pLay 스퀘어에서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 (Heart Burn)'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선미는 여름에 '열이 올라요'로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겨울에 많이 앓는 편이다. 그래서 여름에 하는 활동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어 "다들 여름하면 누구, 이런 말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저도 그런 타이틀이 탐났나보다. 그래서 '보라빛 밤'도 여름, '열이 올라요'도 여름에 나왔다. '서머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 MC배는 "지금 다양한 수식어가 기사 타이틀로 나오고 있다"며 라푼젤, 열 오른 여자 등을 언급했고, 선미는 "너무 좋다. 해그리드라 안 해주셔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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