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3남매 먹다 남긴 과일로 아침상 뚝딱..♥백종원 아내 아니랄까 봐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6월 29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도 버터헤드샐러드"라는 글과 함께 요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소유진은 각종 채소와 견과류 등을 더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완성한 모습. 그는 "양파 넣고 아이들이 아침에 남기고 간 과일이랑 빵에 발라먹던 크림치즈도 넣고. 아몬드, 발사믹, 아보카도 오일, 파마산 치즈, 후추 톡톡 하면 한그릇 뚝딱 냠냠"이라며 샐러드에 들어간 재료도 상세하게 공개했다. 외식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을 남편으로 둔 만큼 소유진 본인의 요리 솜씨 역시 남다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 이렇게 해먹어야겠네요", "너무 신선하고 맛있겠어요", "아침 먹고 봐도 배고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글 말미 "점심은 비빔냉면"이라고 덧붙인 소유진에 "점심메뉴까지 완벽해요", "냉면 찌찌뽕"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용희 군, 서현 양, 세은 양 삼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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