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기존 콘솔 시장 넘어 PC 게임 시장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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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플스)' 제조업체인 일본 소니가 기존 콘솔 시장을 넘어 PC 게임 시장으로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소니의 새로운 브랜드인 INZONE은 이날 3개의 무선 헤드셋과 2개의 모니터를 첫 공개했다.
토토 CEO는 소니의 이번 결정은 2025 회계연도에 플레이스테이션 유닛을 PC와 모바일 매출을 약 50%까지 끌어올리려는 계획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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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및 PC와 호환되는 모니터 2종 및 헤드셋 3종 출시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인기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플스)' 제조업체인 일본 소니가 기존 콘솔 시장을 넘어 PC 게임 시장으로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소니의 새로운 브랜드인 INZONE은 이날 3개의 무선 헤드셋과 2개의 모니터를 첫 공개했다. M9, M3 모니터와 H9, H7, H3 헤드셋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 플레이스테이션5 및 PC와도 호환된다. H9 헤드셋은 무선 및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됐다. H7 헤드셋은 무선 기능만, H3은 유선 헤드셋이다. M9 모니터는 4K/144Hz, M3는 Full HD/240Hz를 지원한다.
M9·M3 모니터의 가격은 15만4000엔(약146만원) 전후다. H9, H7, H3 헤드셋의 가격은 각각 3만6000엔(약34만원), 2만9000엔(약27만원), 1만2000엔(약11만원) 전후다.
기타지마 유키히로 소니 게임사업·마케팅실장은 "e스포츠 대회 확산과 게이밍 엔터테인먼트의 선진화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동안 콘솔 게임기에만 집중했던 소니의 이런 행보가 늦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게임 산업 컨설턴트 회사인 칸탄 게임즈의 CEO인 세르간 토토는 소니는 경쟁자들로 "절망적으로 분비는" 분야에 진출이 "매우 늦었다"고 지적했다.
토토 CEO는 소니의 이번 결정은 2025 회계연도에 플레이스테이션 유닛을 PC와 모바일 매출을 약 50%까지 끌어올리려는 계획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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