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인기 2~3년이면 끝나겠지 했는데..10년 더 할 용기 얻어"

장진리 기자 2022. 6. 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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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여성으로서 느낀 한계와 반대로 얻은 용기를 밝혔다.

선미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쇼케이스에서 "'가시나' 활동을 할 때만 해도 2~3년이면 끝이겠지 했다"라고 오랜 고민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가시나' 활동을 할 때만 해도 2~3년이면 끝이겠지 했다. 마인드가 너무 옛날 마인드였다. 여자 가수들의 수명이 짧으니까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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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제공| 어비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선미가 여성으로서 느낀 한계와 반대로 얻은 용기를 밝혔다.

선미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쇼케이스에서 "'가시나' 활동을 할 때만 해도 2~3년이면 끝이겠지 했다"라고 오랜 고민을 고백했다.

'보랏빛밤'에 이어 '열이올라요'로 여름 가요계를 정조준하는 선미는 "'여름 하면 누구'라는 수식어가 탐났나보다"라고 '서머퀸'이 되고 싶다는 욕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시나' 활동을 할 때만 해도 2~3년이면 끝이겠지 했다. 마인드가 너무 옛날 마인드였다. 여자 가수들의 수명이 짧으니까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이어 선미는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고, 나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 성장해 가는 모습이 보이면 응원하게 되고, 새로운 팬들이 생기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가 생겼다"라며 "정말 다행히도 나 10년 정도 더 해도 괜찮은 가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다채롭게 퍼포먼스를 할 생각"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여름날의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그러낸 '열이올라요'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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