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 장성규 "'워크맨' 인연으로 출연 결심..사명감 있다"

장다희 기자 입력 2022. 6. 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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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을 함께한 고동완 PD와의 인연으로 '제로섬게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장성규는 "고동완 PD와 함께 '웹예능계의 김태호, 유재석이 되자!'고 서로 다짐 했었다. 그래서 '제로섬게임'에서 고동완 PD와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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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MC 장성규.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을 함께한 고동완 PD와의 인연으로 '제로섬게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장성규는 "고동완 PD와 함께 '웹예능계의 김태호, 유재석이 되자!'고 서로 다짐 했었다. 그래서 '제로섬게임'에서 고동완 PD와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고동완 PD와 술을 한 잔 했는데, '이번에 안 되면 다음에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모든 걸 걸고 사명감 있게 하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10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로섬게임'은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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