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호반체육관서 29일 막 올려

권수연 2022. 6.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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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개국 선수가 참가한 '202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이하 코리아오픈)가 막을 올렸다.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해당 대회에 56개국, 2천26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유성춘 대회조직위원장은 "이 날 개막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통해 춘천이 국제태권도대회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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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열린 춘천코리아오픈대회 경기 현장,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56개국 선수가 참가한 '202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이하 코리아오픈)가 막을 올렸다.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해당 대회에 56개국, 2천26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오픈은 지난 1999년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이 창립했으며,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국제대회 중 하나다. 

예상보다 많은 참가 선수로 인해 개막식은 따로 치르지 않고 바로 경기에 돌입한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겨루기를 치르고, 다음 달 1일부터는 품새 경기, 7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유소년-주니어 부의 경기가 열린다. 

또한 대회 기간동안 춘천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관광객 상대로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메타버스 체험존이 운영되며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도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국악 및 클래식 공연도 열린다. 

유성춘 대회조직위원장은 "이 날 개막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통해 춘천이 국제태권도대회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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