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시나' 이후 2~3년이면 끝날 줄..이젠 용기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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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30대에 접어들어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홀에서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Hear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선미는 30대 솔로 가수로서 보여주고 싶은 매력을 묻는 질문에 "'가시나' 활동 때만 해도 '2~3년이면 나도 끝이겠지' 생각했다. 왜내면 여자 아이돌의 수명이 짧으니까.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더라. 새로운 팬들이 생기고 용기도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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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30대에 접어들어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홀에서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열이 올라요(Heart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열이 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미니 3집 '6분의1'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 올라요'는 여름날의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담은 곡이다.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된 '풋사랑(Childhood)'은 누구라도 겪었을 순수하고 풋풋했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선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선미는 30대 솔로 가수로서 보여주고 싶은 매력을 묻는 질문에 "'가시나' 활동 때만 해도 '2~3년이면 나도 끝이겠지' 생각했다. 왜내면 여자 아이돌의 수명이 짧으니까.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더라. 새로운 팬들이 생기고 용기도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10년 정도 더 해도 괜찮은 가수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을 했다. 선미라는 가수를 16년이 지났음에도 이렇게 궁금해하시고 응원해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한 일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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