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 장성규·고동완 PD "웹예능계 유재석·김태호될 것"

이호영 2022. 6.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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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 장성규와 고동완 PD가 야망을 품었다.

이날 고 PD는 "'제로섬게임'은 내 좌우명과도 연관돼 있다. 제 좌우명이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얻는다'다. 그게 제로섬게임의 룰"이라며 "심리전에 적합한 소재이기도 하고, 몸무게는 태어날 때부터 인간이 갖고 있다.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 소재고, 모두가 컨트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컨트롤하긴 쉽지 않다. 그걸 예능 소재로 풀어주고 싶었다"고 작품 구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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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 장성규와 고동완 PD가 야망을 품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제로섬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성규, 한혜진, 이이경, 우기,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10인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일 첫 공개된다.

이날 고 PD는 "'제로섬게임'은 내 좌우명과도 연관돼 있다. 제 좌우명이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얻는다'다. 그게 제로섬게임의 룰"이라며 "심리전에 적합한 소재이기도 하고, 몸무게는 태어날 때부터 인간이 갖고 있다.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 소재고, 모두가 컨트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컨트롤하긴 쉽지 않다. 그걸 예능 소재로 풀어주고 싶었다"고 작품 구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고 PD와 장성규는 웹 예능프로그램 '워크맨'에서 호흡한 바 있다. 고 PD는 "'워크맨'이 잘 돼서 장성규 씨랑 다른 콘텐츠를 더 빨리하고 싶었다. 워낙 잘하던 분"이라며 "예능 프로그램 전문 MC인 것 같아서 섭외할 때 우선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우리가 웹예능계 유재석, 김태호가 되자는 이야기를 했다. 어제 회식을 하는데 술을 한잔하다가 고 PD가 '이번 프로그램 안 되면 형이랑 일 못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모든 걸 걸고 잘 되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하게 됐다"고 전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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