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인사 없는 창녕군수 취임식..첫 일정은 마늘 경매 현장

이정훈 2022. 6. 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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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새 군수 취임식을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치른다고 29일 밝혔다.

창녕군은 7월 1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김부영 창녕군수 취임식을 한다.

군은 김 당선인이 가뭄,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정례조례 형식으로 취임식을 하고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먼저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 선서, 취임사 중심으로 간단한 취임식을 하면서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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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식
김부영 창녕군수 취임 현수막 걸린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새 군수 취임식을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치른다고 29일 밝혔다.

창녕군은 7월 1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김부영 창녕군수 취임식을 한다.

군은 김 당선인이 가뭄,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정례조례 형식으로 취임식을 하고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먼저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 선서, 취임사 중심으로 간단한 취임식을 하면서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밝힌다.

이어 첫 공식 일정으로 창녕농협 공판장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마늘 초매식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만난다.

기뻐하는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 (창녕=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2일 새벽 선거사무소에서 부인과 함께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2022.6.2 [김부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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