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인수위, 시민단체 제안 '연대와 협치' 공약 선정

이종구 2022. 6.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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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의 '연대와 협치' 공통 공약 179건이 최종 확정됐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선거 기간부터 28일까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530건의 정책 가운데 179건을 공통공약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공통 공약은 총 12개 분야로 △가족·보건·복지 72건 △농림·축산·해양 25건 △교통·건설·환경 14건 △산업·경제·평화 13건 △노동·일자리 12건 △도민참여 1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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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건 등 179건 선정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과의 정책협약식. 경기도지시직 인수위원회 제공

민선 8기 경기도의 ‘연대와 협치’ 공통 공약 179건이 최종 확정됐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선거 기간부터 28일까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530건의 정책 가운데 179건을 공통공약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공약은 민선2기 도정 운영에 적극 실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공통 공약은 총 12개 분야로 △가족·보건·복지 72건 △농림·축산·해양 25건 △교통·건설·환경 14건 △산업·경제·평화 13건 △노동·일자리 12건 △도민참여 12건 등이다.

윤덕룡 인수위원장은 “김동연표 연대와 협치의 밑그림이 가닥을 잡았다”며 “시민사회단체와의 견고한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정책이 도정에 담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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