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 복덕규 포항시의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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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규 포항시의원이 29일 포항시장학회에 3개월분 급여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복 의원은 "지난 16년간 의정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시민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5∼8대 4선 시의원을 지냈고 후배 정치인을 위해 양보하겠다며 6·1 지방선거에 불출마했다.

포항시의회는 시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4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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