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백신 접종은 미국 스파이의 음모? 파키스탄 3명 피살

박소희 so2@mbc.co.kr 입력 2022. 6. 29. 14:39 수정 2022. 6.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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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소아마비 백신을 맞추는 접종팀 3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시간 28일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인 '북 와지리스탄'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의료진 1명과 경찰 2명이 목숨을 잃고 어린이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소아마비가 근절되지 않은 대표적인 나라로 지난 27일부터 어린이 1,260만 명 접종을 목표로 소아마비 백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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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진행된 소아마비 접종 [사진제공 : 연합뉴스]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소아마비 백신을 맞추는 접종팀 3명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시간 28일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인 '북 와지리스탄'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탄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의료진 1명과 경찰 2명이 목숨을 잃고 어린이 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접종팀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아마비 접종을 하고 있었는데, 테러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은 소아마비가 근절되지 않은 대표적인 나라로 지난 27일부터 어린이 1,260만 명 접종을 목표로 소아마비 백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국민 상당수가 백신 접종이 미국의 음모라며 거부감을 느끼고 있고,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은 백신 접종팀이 무슬림 어린이들을 불임 상태로 만들려고 한다고 의심해왔습니다.

박소희 기자 (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8328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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