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플래너가 PT해준다, 완주군 어르신 놀이터 '마실'

강명수 입력 2022. 6.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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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어르신 전용 놀이터 '마실'에 전문 도우미인 '플레이 플래너' 10명을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레이플래너는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봉동읍 생강공원에 들어선 마실놀이터는 162㎡에 순환운동, 소근육발달 운동기구 13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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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어르신 전용 놀이터 ‘마실’에 전문 도우미인 ‘플레이 플래너’ 10명을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레이플래너는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운동기구 사용법을 전문 강사로부터 교육 받았으며 이달부터 활동하고 있다.

봉동읍 생강공원에 들어선 마실놀이터는 162㎡에 순환운동, 소근육발달 운동기구 13종을 배치했다.

플레이플래너는 운동기구의 정확한 사용을 통한 효과 증대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강사로 일하며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아 좋고, 습득한 운동지식을 어르신들에게 알려줌으로 찾아오는 어르신 몸도 건강해지고, 말벗을 통해 누구든지 마실 가 듯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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