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 장성규 "고동완 PD와 웹예능계 유재석·김태호 되자고"

박정민 2022. 6.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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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고동완 PD와 재회에 열정을 불태웠다.

6월 29일 진행된 티빙 '제로섬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고동완 PD와 장성규가 '워크맨' 후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동완 PD와 장성규는 '워크맨'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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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장성규가 고동완 PD와 재회에 열정을 불태웠다.

6월 29일 진행된 티빙 '제로섬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고동완 PD와 장성규가 '워크맨' 후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동완 PD와 장성규는 '워크맨'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고 PD는 "'워크맨'이 잘 돼서 장성규 씨랑 다른 콘텐츠를 더 빨리하고 싶었다. 워낙 잘하던 분이다. 호흡하면서 가는 건 없지만 몸무게, 예능 프로그램 전문 MC인 것 같아서 섭외할 때 우선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우리가 웹예능계 유재석, 김태호가 되자는 이야기를 했다. 어제 회식을 하는데 술을 한잔하다가 (고동완 PD가) '이번 프로그램 안 되면 형이랑 일 못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모든 걸 걸고 잘 되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하게 됐다"고 웃었다.

(사진=티빙)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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