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문체부지사 공직생활 마침표

박상원 기자 2022. 6.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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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문체부지사 맡아 '문화가 꽃피는 충남' 위해 앞장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퇴임식에서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기억하겠다"며 "충남에서 여러분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었던 소중한 기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가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 문체부지사는 퇴임식에서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기억하겠다"라며 "충남에서 여러분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만들었던 소중한 기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임기 동안 도의 10년 중장기 문화정책을 담은 충남 2030 문화비전을 구현했다.

문화비전은 10년간 충남의 문화를 문화권리 향상, 포용적 문화향유 서비스 제공, 미래 문화성장 기반 조성, 문화 협치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 준비는 물론,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등 현안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한편, 이 부지사는 1989년 제3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종무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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