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TAN), '점심어택'서 친형제 케미..가식 제로 TMI까지

임시령 기자 2022. 6.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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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탄(TAN)이 점심 시간을 유쾌하게 습격했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9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 어택'에 출연했다.

"To All 점심어택"라는 센스 넘치는 인사를 통해 포문을 연 탄은 빨간 머리, 장꾸미를 맡고 있는, 우수한 리더 등의 다양한 개인 인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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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TAN) 점심어택 / 사진=네이버 NOW. 점심어택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그룹 탄(TAN)이 점심 시간을 유쾌하게 습격했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29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 어택'에 출연했다.

이날 탄은 두 번째 방문임에도 변함없는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To All 점심어택"라는 센스 넘치는 인사를 통해 포문을 연 탄은 빨간 머리, 장꾸미를 맡고 있는, 우수한 리더 등의 다양한 개인 인사를 선보였다.

이어 탄은 전과 달라진 부분에 있어 "서로를 더욱 알게 된 이후로 부족한 모습을 더 챙겨주게 됐다"고 전했다. 지성은 "이제 서로 커피 취향까지 알고 있다"고 하며 멤버들의 카페 메뉴를 읊으며 끈끈한 친형제 케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재준은 "멤버들이 방문을 닫고 자는 게 너무 서운하다, 24시간 모든 걸 공유하고 싶다"는 멤버들을 향한 큰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 출연 때 멤버들에게 사고 싶은 물건의 링크를 보낸다고 밝혔던 지성은 "요즘은 멤버들에게 갖고 싶은 물건의 링크를 잘 보내지 않는다, 만약 멤버에게 거절당하면 다른 멤버에게 다시 보내 얻어내곤 했다"는 막내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탄은 "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여름 이불을 알아보고 있으며 에어컨이 고장 나 거실에 피신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생한 숙소 생활을 밝혔고 창선은 취미 생활로 볼링을 즐기고 있음을 전했다.

활기찬 분위기 속 탄은 '2TAN' 인터뷰를 진행, "이번 앨범은 'W시리즈'로 진행된다, 여러 문제의 평화를 바라는 의미로 제작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음을 알린 탄은 킬링파트를 한 소절씩 부르며 귀호강까지 선사했다.

이외에도 탄은 간식을 얻어내기 위한 게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서로를 배려하느라 다르게 답하는 모습은 방송이 끝나기 전까지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탄은 '평화돌'로 자리잡아 '라우더'(Louder)를 통해 열일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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