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의열체험관 내달 1일 정식 개관..'독립운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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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의열 항일운동' 테마 체험관인 밀양 의열체험관이 7월1일 정식 개관한다.
11명의 독립운동가 생가가 모여 있는 밀양시 내이동 해천거리에 자리한 의열체험관은 지난 2개월여간 무료 시범운영을 하며 전시 및 시설을 보완한 뒤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병희 밀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젊은 세대들에게 항일독립운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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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국내 유일의 '의열 항일운동' 테마 체험관인 밀양 의열체험관이 7월1일 정식 개관한다.
11명의 독립운동가 생가가 모여 있는 밀양시 내이동 해천거리에 자리한 의열체험관은 지난 2개월여간 무료 시범운영을 하며 전시 및 시설을 보완한 뒤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의열체험관에서는 기차를 타고 의열단이 조직된 19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비밀 독립투사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항일운동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1인 4000원, 학생 2000원, 65세 이상 및 7세 이하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이병희 밀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젊은 세대들에게 항일독립운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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