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부담 따져봐요..네이버파이낸셜, 보험통합조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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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이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 상품 가운데 중복 보장으로 인해 보험료를 이중으로 내고 있는지 등을 따져 알려주는 '보험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9일 보도자료를 내어 "업계 최다 수준인 국내 41개 보험사 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대부분의 국내 보험 자산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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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보장' 확인 가능
네이버파이낸셜이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 상품 가운데 중복 보장으로 인해 보험료를 이중으로 내고 있는지 등을 따져 알려주는 ‘보험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29일 보도자료를 내어 “업계 최다 수준인 국내 41개 보험사 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대부분의 국내 보험 자산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안에 있는 네이버페이 ‘내 자산’ 탭으로 접속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한꺼번에 조회해볼 수 있고, 이에 더해 네이버파이낸셜이 찾아서 알려주는 시민안전보험 등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무료 보험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소비자는 ‘보장 요약’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보험 자산을 보장 항목별로 살펴본 뒤 각각 다른 보험 상품에 같은 보장이 들어가 보험료를 이중으로 부담하고 있는지 따져볼 수 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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