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Z30·초망원 단초점 렌즈 공개

이현주 2022. 6. 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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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가 Z 마운트 채용 APS-C 사이즈(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30'을 29일 발표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Z 30은 동영상 촬영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브이로그 콘텐츠 제작자에게 특히 유용한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니코르 Z 400㎜ f/4.5 VR S의 경우 폭넓은 촬영 장면에서 우수한 기동력과 묘사력을 발휘해 하이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초망원 단초점 렌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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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니콘이미징코리아가 Z 마운트 채용 APS-C 사이즈(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30'과 Z 마운트 풀프레임(FX 포맷) 미러리스를 위한 초망원 단초점 렌즈 '니코르(NIKKOR) Z 400㎜ f/4.5 VR S'을 공개했다. (사진 = 니콘이미징코리아) 2022.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가 Z 마운트 채용 APS-C 사이즈(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30'을 29일 발표했다. Z 마운트 풀프레임(FX 포맷) 미러리스를 위한 초망원 단초점 렌즈 '니코르(NIKKOR) Z 400㎜ f/4.5 VR S'도 공개했다.

'Z 30'은 브이로그를 포함해 일상 촬영부터 창의적 영상 표현까지 다양한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는데 최적화된 미러리스 카메라다.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운 바디를 구현해 장시간 휴대 및 촬영에 유용하다. 또 회전식 액정 모니터와 동영상 촬영 중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REC 램프'를 탑재했다. 최대 125분 동안의 영상 기록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상위 모델인 Z 7에서 채용한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EXPEED) 6와 Z fc에 적용된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다. 동영상 촬영을 고려한 바디 설계와 사용 편의성도 갖춰, 미러리스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영상 표현을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니코르 Z 400㎜ f/4.5 VR S는 높은 해상력과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를 양립한 초점 거리 400㎜의 초망원 렌즈다. 동급 제품 중 최경량인 약 1160g(삼각대 거치대 제외)의 무게와 전체 길이 약 234.5㎜를 실현했다.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이 4.5인 니코르 Z 400㎜ f/4.5 VR S는 피사체가 돋보이는 입체감 있는 묘사 성능을 지원한다. 렌즈 시프트 방식 VR 기구와 스테핑 모터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렌즈 시프트 방식 VR 기구는 니코르 Z 렌즈 중 가장 높은 5.5단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며, 스테핑 모터는 스포츠 촬영과 같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특정 순간을 확실하게 포착할 수 있는 빠르고 정밀한 AF 제어를 돕는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Z 30은 동영상 촬영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브이로그 콘텐츠 제작자에게 특히 유용한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니코르 Z 400㎜ f/4.5 VR S의 경우 폭넓은 촬영 장면에서 우수한 기동력과 묘사력을 발휘해 하이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초망원 단초점 렌즈"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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