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스마트 축사·온실장비 등 기술표준 39건 채택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축사, 스마트 온실 ICT 융복합 장비 등에 대한 기술표준이 채택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TTA)는 29일 제101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총 39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TTA표준)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활용을 가능케 하고, 다종 산업간 융합과 혁신 및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기본이 될 ICT표준을 채택했다. △'양자 암호 통신 서비스 품질'을 위한 표준을 비롯해 △한우·돼지·닭 등 축산 분야의 디지털화를 도울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축사 서비스', '축산 분야 ICT 융복합 장비 운용' 관련 시리즈 표준이 포함됐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청각장애인용 재난 경보 픽토그램' 표준,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위한 '모바일 단말을 이용한 대역 외 서버 인증' 표준 등도 함께 채택됐다.

안경애기자 natu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