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제선 이착륙 재개..하네다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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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김포공항 국제선 이착륙이 2년3개월만에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오전 8시40분과 9시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각각 김포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에선 이날 운항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전일본공수(ANA) 등 4개 항공사가 각각 주 2회씩 총 8회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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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주 8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김포공항 국제선 이착륙이 2년3개월만에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오전 8시40분과 9시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각각 김포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김포~하네다 노선에선 이날 운항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전일본공수(ANA) 등 4개 항공사가 각각 주 2회씩 총 8회 운항한다. 김포공항 이착륙 국제 노선은 방역여건 등에 따라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서울과 도쿄를 잇는 김포~하네다 노선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연간 205만명이 이용했고,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이른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2명에게 왕복항공권을 증정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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