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인 "충남남부출장소 계룡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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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장 이응우 당선인은 29일 "충남 서북부의 경제 집중화 쏠림현상으로 소외받고 있는 남부지역의 균형된 발전과 도민들의 편익보장을 위해 충남남부출장소를 유치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충남남부출장소 설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사항으로 김 도지사 당선인은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2012년 12월)함에 따라 동남부권 지역인 공주· 논산·계룡·금산의 행정서비스가 취약해 졌다고 보고 출장소 설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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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합리성과 적합·접근성 모두 갖춰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장 이응우 당선인은 29일 "충남 서북부의 경제 집중화 쏠림현상으로 소외받고 있는 남부지역의 균형된 발전과 도민들의 편익보장을 위해 충남남부출장소를 유치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충남남부출장소 설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사항으로 김 도지사 당선인은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2012년 12월)함에 따라 동남부권 지역인 공주· 논산·계룡·금산의 행정서비스가 취약해 졌다고 보고 출장소 설치를 약속했다.
이에 이응우 계룡시 당선인은 "계룡시의 입지 및 설치조건이 다른 지자체보다 훨씬 우수하고 많은 것을 충족하고 있어 모든 면에서 적합하다"며 "특히 3군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국방산업 육성, 국방부 이전 등 충남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에서도 용이하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계룡은 공주·논산·금산 등 남부권 시·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접근성을 갖고 있다"며 "입지조건의 당위성을 대외에 홍보해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남부출장소는 2023년 10월에 개청될 예정이다. 민원대응 중심으로 운영한 뒤 향후 균형발전, 특화사업추진 등 연계업무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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