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캐나다 주정부와 그래놀라 원료 생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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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인크레더블은 캐나다 알버타주 주정부 투자청과 원료 생산시설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래놀라 주원료인 귀리 등을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방식으로 수제 비건 그래놀라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인크레더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 알버타주 귀리 농장 인근에 자사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그래놀라 생산을 위한 귀리 등 곡물재배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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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인크레더블은 캐나다 알버타주 주정부 투자청과 원료 생산시설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크레더블은 2015년 국내에서 처음 그래놀라를 만든 업체다. 그래놀라 주원료인 귀리 등을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방식으로 수제 비건 그래놀라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인크레더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 알버타주 귀리 농장 인근에 자사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그래놀라 생산을 위한 귀리 등 곡물재배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캐나다산 원료를 수입해 와 만든 그래놀라의 캐나다 시장 역수출도 예정했다. 인크레더블은 앞서 국내 그래놀라 브랜드 최초로 미국 아마존으로 진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원익 인크레더블 대표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그래놀라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해외 정부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최상급 곡물의 원산지인 알버타주와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면서 “식물성 대체식품들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래놀라는 곡류,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이나 꿀, 오일과 함께 섞어 오븐에 구워낸 시리얼 제품으로,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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