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전통시장 사업자에 무선 결제단말기 지원

한유주 기자 2022. 6. 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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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 사업자들에게 박스포스(BOX POS)와 영수증 출력기능이 있는 블루투스 카드 단말기를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2022년 전통시장 무선 결제단말기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진공과의 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결제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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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IBK기업은행이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 사업자들에게 박스포스(BOX POS)와 영수증 출력기능이 있는 블루투스 카드 단말기를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2022년 전통시장 무선 결제단말기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스포스는 카드 결제기나 IC카드기, 카드단말기 등의 별도 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사업자는 포스 설치비와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신용·체크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이 호환되기 때문에 편의성도 커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영업 중인 점포 사업자로, 소진공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진공과의 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결제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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