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미 재무차관, 카카오뱅크 깜짝 방문

최희진 기자 2022. 6. 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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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차관(오른쪽)이 지난 28일 경기 성남 카카오뱅크에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방한 중인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지난 28일 카카오뱅크 사옥을 깜짝 방문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넬슨 차관은 전날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카카오뱅크 사옥을 방문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만났다. 넬슨 차관이 지난 27일 카카오뱅크에 갑자기 연락해 방문 의사를 밝히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넬슨 차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과 규제 샌드박스 정책에 대해 배우기 위해 판교에서 카카오뱅크, 네이버(파이낸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 핀테크 리더들을 만났다”고 썼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넬슨 차관은 한국의 핀테크 산업과 카카오뱅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넬슨 차관에게 후불 결제 서비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등 자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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