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홍진경 가식적인 모습에 약간 잡쳐" 폭소(찐천재)

이하나 2022. 6.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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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유재석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재석과 광고를 촬영한 홍진경은 휴식 시간에 유재석의 휴게실 문 앞에 서 "오케이 사인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자기 아이디어를 내서 다시 찍겠다고 한다"라며 유재석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솔직히 말하면 조금 전에 홍진경 씨의 가식적인 모습에 약간 잡쳤다. 많이는 아니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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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진경이 유재석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사람 홍진경의 진솔한 이야기(유재석,이금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영상에서 유재석과 광고를 촬영한 홍진경은 휴식 시간에 유재석의 휴게실 문 앞에 서 “오케이 사인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자기 아이디어를 내서 다시 찍겠다고 한다”라며 유재석을 칭찬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렇게 들리게 하면 어떻게 하나. 왜 문 앞에서 하냐. 너 지금 약간 나 돌려까는 거지? 오케이 나왔는데 왜 한 번 더 하냐는 거잖아”라고 발끈했다.

식사 후 촬영을 이어간 홍진경은 유재석에게 “야외에서 촬영을 해 봤는데 기분은 어떤가”라고 물었지만, 유재석은 어색한 홍진경의 진행에 폭소했다.

홍진경이 “죄송하다. 인터뷰를 저만의 스타일로 한다. 틀에 박힌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하자, 유재석은 “때로는 틀에 박혔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솔직히 말하면 조금 전에 홍진경 씨의 가식적인 모습에 약간 잡쳤다. 많이는 아니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자신에게 공부는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그때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어땠을까”라고 답하면서도 “근데 너무 가식적 아니냐”라고 웃음을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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