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해외유입 205명으로 급증

임헌정 2022. 6.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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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63명 늘어 누적 1천834만9천756명이 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205명으로 전날(119명)보다 72.2%나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가 2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1일(219명) 이후 거의 다섯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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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63명 늘어 누적 1천834만9천75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해외유입 사례가 특히 급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05명으로 전날(119명)보다 72.2%나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가 2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1일(219명) 이후 거의 다섯 달 만이다. 또한 지난 26일(135명) 이후 이날까지 나흘째 세자릿수다.

사진은 이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센터. 2022.6.29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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